해변의 표착물 조사란?

개요ㆍ실시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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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표착물 조사 실시 요령

1. 목적

일본의 연안에 표착한 해변의 표착물 등을 회수ㆍ분리하고, 종류별로 개수 및 중량을 조사하여 플라스틱 등의 인공물에 의한 해변의 오염 실태를 파악하는 동시에, 향후 해양 환경 보전 대책, 폐기물 대책, 어장 보전 대책 등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이용한다. 또한 조사 참가를 통해 연안 지역의 주민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마음, 바다의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기른다’는 공통 의식도 양성하는 환경 교육을 추진한다.

2. 조사 시기ㆍ횟수

1회/년 가을(원칙적으로 9~11월)
・해안 이용 시즌이 끝나고 나서 1개월 정도 경과한 후가 바람직하다.

3. 조사 대상 지역

북동 아시아 지역의 연안(일본, 중국, 한국, 러시아)

4. 조사 해안의 요건
(1) 조사 해안은 각 도부현에서 2곳의 해안 정도를 선정한다. 선정할 때는 가능하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안을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참가 단체가 다른 경우 등은 1곳의 해안에서 여러 차례 실시할 수도 있지만, 조사의 실시 시기나 조사 구획 설정 지점을 변경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원칙적으로 참가자가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모래사장 해안으로 선정하는 동시에, 데이터 비교 등을 위해 되도록 다음과 같은 해안은 피한다.

1) 큰 하천의 하구에서 양 옆으로 1km 이내의 해안

2) 테트라포드 등이 조사 해안의 전면에 설치되어 있는 해안

5. 조사 방법
(1) 표착물 조사

1) 원칙적으로 조사 범위는 파도가 닿는 곳에서 육지 방향으로 연속적으로 가로세로 10m의 구획(이하 ‘조사 구획’이라 한다)을 3구획 정도(※폭은 파도가 닿는 곳에서 30m 정도) 설정한다.

2) 조사 구획 내의 표착물(※인공물)을 구획별로 다음 8종류의 대분류로 구분하고 중량 및 개수를 측정하며, 표착물에 인쇄된 글자를 통해 소분류별로 일본 국내 제조품과 해외 제조품으로 나눠 개수도 카운트한다.

1)플라스틱류
2)고무류
3)스티로폼류
4)종이류
5)섬유류
6)유리ㆍ도자기류
7)금속류
8)기타 인공물

주※1 조사 대상 표착물은 인공물로 하지만, 실시 단체의 판단에 따라 자연물(유목, 식물, 해조 등)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켜도 상관없다.

6. 조사 결과의 송부 등
(1) 조사 실시 기관 등은 조사 종료 후 1개월 이내에 다음의 자료 등을(공익재단법인) 환일본해 환경협력센터(이하 ‘NPEC’라 한다)에 송부한다.

1) 조사 해안의 주변 지도

2) 참가 단체 일람표

3) 조사 해안의 개요를 기술한 조사 해안 개황표

4) 조사 결과를 기입한 조사표

5) 조사 해안, 조사 상황 등의 사진

6) 환경 교육과 관련된 실시 상황ㆍㆍㆍ임의 보고

7)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양식, 집계 등)ㆍㆍㆍ임의 보고

※되도록 전자 파일로 송부한다. 또한 계속 조사 지점의 경우는 1)의 서류는 생략할 수 있다.

(2) 조사 결과는 NPEC가 정리하여 보고서 등을 작성한다.